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바이버(TV시리즈)/시즌37 다윗 vs. 골리앗 (문단 편집) === 8화 : 당신이 준만큼 돌려받는다 === You Get What You Give, 9번째 탈락자. '''20일차 밤''' 부족회의 끝나고 안젤리나는 부족원들에게 엘리자베스와 있던 일을 해명하는데 계속 말이 꼬였다. 그녀의 논지는 '자기는 그냥 물가 쪽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엘리자베스가 나를 따라오더니 자기가 떨어지는 거냐고 물어봤고, 그러자 너무 당황하여 얼버무렸는데 그녀는 자신의 탈락으로 눈치챘다'로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인터뷰에서도 자신의 거짓말을 스스로 믿는지 억울하다고 항변했다. ~~[[신정아]]?~~ 그러나 골리앗들은 그 말을 전혀 믿지 않았다. 한 단어도 믿지 않으며 100% 배심원 관리라고도 했다. '''21일차''' 알렉은 기동타격대 6인이 단결하여 이번에는 안젤리나 탈락 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마이크는 부족회의에서 개비가 골리앗이 데이빗을 한 명씩 떨어뜨릴 거라고 노발대발한 건 연맹을 진지하지 않게 받아들인 거라며 걱정한다. 데이비는 주변을 뒤지다가 힌트 쪽지를 찾아냈다. 그리고 닉, 칼과 함께 찾아 나서는데 목적지 주변에 골리앗 부족이 있어, 데이비가 막대기를 들고 무술 연습하는 것처럼 과장되게 시선을 끌었고, 그 사이에 '''닉이 어드벤티지를 찾는데 성공한다.''' [[파일:surv37_epi08_1.jpg]] 설명서에는 "당신은 부족 회의에서 다른 사람의 표를 훔쳐 올 수 있습니다. 당신이 표를 훔친 사람은 투표를 하지 않고, 당신이 두 번 투표를 합니다."라고 나와있었다. 이를 본 칼은 자신에게 아이돌을 무효화 시킬 수 있는 어드벤티지가 있다고 말해주어 셋은 얼싸안고 기뻐하였다.[* 말은 안 했지만 데이비에겐 아이돌이 있었다.] * 보상 도전 : 오늘의 도전은 6:6 팀전으로 참가자들은 머리 위 통에 연결된 모래주머니를 들어 올려야 한다. 만약 모래주머니가 떨어지면 통안에 있는 물이 쏟아지며 탈락이다. 모래주머니는 4.5kg 짜리 8개이며 15분마다 1명씩 게임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남은 사람들이 들어야 할 모래주머니가 늘어난다. 승리한 팀에게는 채식주의자 전용 피자를 포함 12판의 피자가 제공된다. 개비와 마이크가 팀장이 되어 각 팀원들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팀이 결정되었다. 개비 팀(오렌지 팀)은 크리스천, 앨리슨, 존, 알렉, 닉으로 자기가 생각하는 드림팀이라고 하였다. 마이크 팀(퍼플 팀)은 칼, 카라, 데이비, 댄, 안젤리나로 구성된다. [[파일:surv37_epi08_2.jpg]] 처음에는 거의 부담이 안되어 다들 가볍게 들고 있었다. 그러다 처음 15분이 지나 개비와 안젤리나가 나오자 그때부터 좀 힘들어져서 힘을 아끼기 위해 서로 모래주머니를 주고받았다. 그리고 30분이 지나 크리스천과 칼이 나온다. 칼은 등에 경련이 난다며 엎드려서 움직이질 못했다. 그러다 댄 이 한 손으로 모래주머니를 3개 들고 상대팀을 보며 "너희들 뭐해? 3개 정도는 들어야지?"라고 도발했다. 이 말을 한 직후 댄의 모래주머니가 미끌어 떨어진다. 덕분에 '''개비 팀(오렌지 팀)의 승리.''' 보상 도전에서 패배한 마이크는 캠프에서 골리앗들에게 칼/데이비는 반란할 사람이 아님, 개비는 따르는 사람이 없음, 결국 최종 승리 가능성이 높은 사람은 크리스천이기 때문에 그를 탈락 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자 댄은 "이 시즌을 보고 크리스천을 응원하는 사람들도 왜 크리스천을 안 떨어뜨리는지 이해가 안 갈 거야. '크리스천 좋긴 한데, 왜 계속 남기는 거야~?'"라고 말하며 동의하였다. 이에 알렉은 크리스천을 탈락 시킨 다는 것은 기동 타격대를 깨는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자신이 타깃이 될 것이라고 걱정하는 인터뷰를 했고, 안젤리나는 "제 아이디어에요! 지난 투표에서 제가 크리스천을 떨어뜨리자고 계획했었고, 어떤 남자가 제가 말했던 그 계획을 똑같이 말하자 '와~ 좋은 생각이야! 그렇게 하자!' 다들 이러고 있어요."라고 인터뷰한다. 그리고 골리앗들은 크리스천이 듣고 납득할 타깃은 안젤리나 밖에 없다고 하였는데 그녀는 "아니면 아예 말 안 할 수도 있잖아?"라며 소심하게 반발했지만 대세를 따라야만 했다. '''22일차''' * 면역 도전 : 좁은 발판에서 두 개의 막대를 가지고 부표를 들어야 한다. 부표가 떨어지면 탈락. [[파일:surv37_epi08_3.jpg]] 제프 프로스트는 이 챌린지는 게임 체인저 시즌에서 한번 진행했고, 브래드 콜페퍼가 23분을 버텨서 승리했다고 말해주었다. 그런데 23초 만에 카라가 탈락했고, 이어 엘리슨, 크리스천, 데이비, 존, 개비, 칼이 탈락한다. 하도 우수수 탈락하여 벤치로 이동하기 위해 한 줄로 이동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였다. 그다음으로 알렉, 마이크, 닉이 탈락. 하도 빨리 떨어지자 제프 프로스트는 브래드 콜페퍼 때와 뭐가 틀리냐며 의아해 한다. 이제 안젤리나와 댄만이 남았는데 둘은 미동도 없이 버티고 서 있었다. 그러다 안젤리나의 부표가 떨어져, '''댄 이 면역 도전에서 승리하게 되었다.''' 골리앗 사람들은 다윗에게 오늘 안젤리나에게 투표할 것이라는 것을 알린다. 존은 인터뷰에서 크리스천은 개쩌는 형제들의 일원이니 기분이 안 좋다고 하였다. 그래도 똑똑하고 카리스마 있고, 소셜적인 면에서 뛰어나다고 탈락의 당위성을 밝힌다. 그래서 오늘 밤은 '#개쩌는형제들_블라인드사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안젤리나는 데이빗에게 히든 아이돌이라는 파워가 있으면 크리스천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러면 두 번째로 표를 많이 받는 자신이 탈락될 것이라고 걱정했다. 그러자 댄은 그녀를 위해 아이돌을 써줄 테니 걱정 말라고 하였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크리스천에게 아이돌은 없겠지만, 만약 있다고 해도 안젤리나가 탈락되면 된다고 하였다. [[파일:surv37_epi08_4.jpg]] '''부족회의''' 안젤리나는 지난 부족회의 후 캠프로 돌아가서 연맹원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주었고, 그들은 자신을 용서했다고 하였다. 닉은 골리앗에 균열이 있으면 좋겠다며 그 균열은 안젤리나라고 말한다. 데이비는 골리앗이 다수인데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뭐 있겠냐고 자조하였다. 존은 진실을 말하는지 속임수를 말하는지 알 수 없지만 궁극적으로 준만큼 받는 것(You Get What You Give) 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만약 잘못된 사람에게 줬다면 그대로 망하는 것이라고 추가한다. 크리스천은 "안녕하세요! 저는 위협입니다"라고 인사하지도 않았는데 자꾸 위협이라고 낙인찍힌다고 토로하였다. [[파일:surv37_epi08_5.jpg]] 이어 투표를 하고 나서 제프 프로스트는 히든 아이돌을 사용하고 싶은 분은 자신에게 제시해 달라고 하였다. 그러자 데이비가 나와 부족원들에게 자신이 이걸 숨겨서 미안하다며 "크리스천이 어떻게 될지 불안해요. 이건 크리스천 거예요."라며 아이돌을 제출하였다. [[파일:surv37_epi08_6.jpg]] 그러자 안젤리나는 즉시 "플리즈~"라며 댄을 쳐다보았다. 댄은 망설이다가 결국 "저도 제 연맹을 지켜야겠어요. 안젤리나한테 쓸게요"라며 아이돌을 제프 프로스트에게 주었다. 다들 오마이갓을 외치며 상대방의 플레이에 칭찬하였다. ||~~크리스천 7표~~||골리앗 전원|| || 존 3표||크리스천, 데이비, 닉|| ||~~안젤리나 2표~~||개비, 칼|| [[파일:surv37_epi08_7.jpg]] 크리스천과 안젤리나표가 무효화되었기 때문에 '''존이 단 3표로 탈락한다.''' 떠나는 존에게 크리스천은 "나 계속 대나무 품질 관리사 하고 싶은데, 괜찮아?"라고 외쳤고 그는 좋다고 하였다. 파이널 워드에서 존은 성경에서 읽었던 골리앗처럼 되었다며 "아이러니하게도 제가 개쩌는형제들 블라인드 사이드라고 했으며 크리스천이 가는 걸 생각하고 말했는데, 제가 집에 가네요! 젠장…!"이라고 하였다. 탈락자 인터뷰에서는 아이돌이 나올때 자신의 이름이 언급될 징후가 전혀 없었다고 하였다. 자신은 육체적으로 위협이 되지 않기 위해 정말 노력하였고, 가능한 레이더 아래 있으며, 모든 사람과 관계를 맺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한다. 다만 챌린지에서 못한 것은 칼로리 부족으로 무기력했고 그게 근육에도 영향을 미친 것 같으며, 무엇보다 챌린지 자체가 너무 어렵다고 하였다. 그리고 크리스천은 아주 기발하고 재미있는 사람으로 평가했다. 그리고 자신을 슬램 타운 시장이라고 불리는 것에 관련하여 감사관은 크리스천, 경찰서장은 댄, 외과의사는 앨리슨이라며 농담하였다. 존의 탈락은 그야말로 블라인드 사이드였다. 그동안 사람 좋게 보일뿐 눈에 띄는 활약이 없었다. 그나마 이번에 모래주머니 들기 도전에서 팔을 들어 올릴 때 근육이 엄청나다고 칭찬받았을 뿐 전략적으로는 화제의 중심이 아니었다. 그런데 다윗들은 이렇게 전혀 예상 못 한 사람을 타깃으로 삼아 완벽하게 블라인드 사이드 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존은 사람 좋게 껄껄 웃으며 떠났다. 연속되는 히든 아이돌 사용에 시청자들은 이번 시즌에서 제일 재미있는 에피라며 환호하였다. 그 덕분인지 30번대 시즌 중에서 제일 재미있다는 반응도 나왔다. 이렇게 하여 기동 타격대는 제대로 발동 한번 못해보고 알렉의 배신으로 끝났다. 하지만 알렉이 다시 배신하여 골리앗 부족은 큰 타격을 입는다. 사실 이러한 결과는 크리스천에 대한 위험도 평가 때문이었는데, 기동 타격대의 일원이었던 마이크는 함께 파이널 6까지 가면 크리스천이 우승할 것이라고 판단하였고, 알렉은 그래도 크리스천-닉과 계속 같이 가려고 한 것이다. 어느 쪽의 판단이 맞을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할 텐데, 시청자들은 댄의 말처럼 왜 가장 큰 위협인 크리스천을 탈락시키려 하지 않는지 계속 의아해하고 있었다. 시청자들은 안젤리나에게 히든 아이돌을 쓴 것은 잘못된 선택으로 판단하였다. 어차피 한 명 탈락할 상황이었으면 존이 아니라 안젤리나가 가야 타격이 적은데, 결과적으로 아이돌도 날리고 골리앗의 핵심인 존까지 날아가게 되었기 때문이다. 데이비는 그동안 개인주의로 움직였기 때문에 히든 아이돌을 남을 위해 쓰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보면 닉을 위해 봉춤을 추며 어그로를 끌어주기도 하였고, 크리스천에게 히든 아이돌을 사용하는 등 다윗을 위한 희생이 누구보다 뛰어났다. 이제 골리앗 6명에 다윗 5명이 되었다. 다음 회차에서는 크리스천이 여전한 위협이기 때문에 그를 다시 한번 탈락 시키려고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다윗에게는 아직도 어드벤티지가 2개나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반격이 가능하였다. 그렇다면 그들의 타깃은 골리앗의 주동자인 댄이 될 것으로 예측해 본다. 예고편에서는 카라와 댄이 달라서는 장면이 나왔는데 이것이 투표에는 어떻게 적용될지가 변수. 보상 도전인 모래주머니 들기는 호주판 서바이버에 나왔던 것을 수정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